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 연금부자 투자세미나’ 개최

시간 입력 2022-11-01 13:43:07 시간 수정 2022-11-01 13: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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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규 한투운용 대표 “회사 아닌 고객이 돈 벌게 하는 것이 목표”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한국투자 연금부자 투자세미나’를 개최하며 ‘연금부자 한국투자’ 캠페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향후 연금 투자의 중요성과 올바른 투자법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포부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일 서울 여의도 소재의 콘래드 호텔에서 한국투자 연금부자 투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행과 증권, 보험 등 판매사 담당자 약 11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배재규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대표 연금 투자 상품과 운용철학, 연금 시장 전망 등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배 대표는 “회사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돈을 벌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연금 투자 교육 등 고객 가치 지향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Great Company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지난 5일 출시된 타깃데이트펀드(TDF)인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의 소개와 퇴직연금 DB 적립금 운용에 특화된 ‘한국투자OCIO알아서펀드’의 운용 경과 등을 다뤘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는 한국인의 연금 장기투자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해 자산 배분 효과를 높이고 비용을 낮게 운용한다.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자산 배분을 위해 인적 자본 분석을 바탕으로 글라이드패스(Glide Path)도 자체 개발했다.

아울러 △위험조정수익률 우수 자산 엄선 △미국 성장주와 한국 채권을 조합한 자산 배분 △환노출 등의 전략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장기 수익을 추구한다는 특징도 갖췄다는 설명이다.

이날 발표를 맡은 박희운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 본부장은 “30년 동안 자본시장에서 근무하면서 깨달은 모든 것을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에 담았다”라며 “매년 중간 이상을 꾸준히 하다가 결국 1등이 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2031년 10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금시장은 국민들의 윤택한 노후 생활을 위해서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장기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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