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동탄역, 지역사회 연계 홍보·판매 지원
SRT 운영사 SR이 지난 12일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적 가치 실행력 강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SRT 동탄역과 주식회사 마중물대리, 소이플리협동조합이 맺는 협약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SRT 동탄역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및 판매장소를 제공, 마중물대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및 판매에 대한 비용을 지원한다. 소이플리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기업 상품판매장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국 SR 대표는 “최근 지역사회의 영세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상품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동탄역에서 펼치는 판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기업 뿐만 아니라 여성·청년기업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판로 지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