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중저신용고객 대상 대출 ‘신용대출플러스’와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상 대출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를 낮췄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신용대출플러스 금리는 고객별 최대 연 1%포인트 인하했다. 해당 대출은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 소득 2000만원 이상 중저신용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대출 한도는 3억원이다.
사장님신용대출 금리는 최대 0.4%포인트 낮아졌다. 최대 대출 한도는 1억원으로 지점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실행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시장 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금리를 인하했다”며 “중저신용고객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고객이 케이뱅크를 통해 이자 부담을 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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