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입는 옷 나눠요’…전기안전공사, 국내외 취약계층에 의류 나눔

시간 입력 2023-11-15 17:32:30 시간 수정 2023-11-15 17: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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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기 더하기’ 캠페인에 직원 327명 참여…총 2891벌 기부

1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온기 더하기’ 의류 전달식에서 황호준 전기안전공사 부사장(왼쪽)과 조유찬 옷캔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가 의류 나눔을 통한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1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의류 나눔 전문 비영리법인 옷캔과 ‘글로벌 온기 더하기’ 의류 전달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호준 전기안전공사 부사장과 조유찬 옷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직접 기부하고 손질한 각종 의류는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근무복 기부를 시작으로 구제 의류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일상복 기부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올해 의류 나눔에는 327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총 2891벌의 의류를 모았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환경과 이웃 모두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온기를 더하여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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