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지역 상생 앞장선다…어린이 대상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

시간 입력 2023-11-16 15:50:27 시간 수정 2023-11-16 15:50:27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자매결연 복지시설 이화영아원 어린이 7명과 장보기 체험

한국전력거래소가 이달 15일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광주 월곡시장에서 자매결연 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 어린이 7명과 장보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거래소(전력거래소)가 소외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방문 및 현장 경제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달 15일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광주 월곡시장에서 자매결연 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 어린이 7명과 장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력거래소는 아이들이 스스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과 다회 사용이 가능한 에코백 등을 지원했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어린이들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통해 친숙함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운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및 동반성장 중점 과제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올해 9월 월곡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스마트 냉·난방기 15대 구축을 지원했다. 시장 상인들의 ‘Auto DR’ 제도 참여도 유도해 탄소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