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 조성 앞장…가스공사,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 개최

시간 입력 2023-12-08 14:34:46 시간 수정 2023-12-08 14: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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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작업 위험 요소 발굴·우수 사례 공유

이달 6일 열린 ‘2023년 하반기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가 전 사업소의 현장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가스공사는 이달 6일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 사업소별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현장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에서 제출한 위험성 평가 사례를 심사해 총 6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이 중 최우수상은 공급 관리소 볼밸브 교체 공사에서 관리소 지반 상태 조사 및 중장비 이동 동선 사전 점검 등 위험 요인에 대한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한 경기지역본부가 차지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의 모든 직원이 안전 관리의 주체로서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 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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