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보건복지부 주관 5년 연속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시간 입력 2023-12-08 17:51:39 시간 수정 2023-12-08 17: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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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복지 향상, 에너지 연계 사회공헌 공로 인정

류호용 한국남부발전 디지털인프라실장(왼쪽 세 번째)이 5년 연속 인증기업 대표수상 기업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상생을 통해 주민복지를 증진하고 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 받아 5년 연속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남부발전은 지난 5년간 △지역사회 문제 해결 △지역주민 복지향상 △에너지 연계 사회공헌 등 지역사회와 꾸준한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선, 남부발전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안전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지역의 구도심에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를 적용, 국민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노력했다. 아울러 팬데믹 이후 급증한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민·관·공 캠페인의 선도적인 참여와 아동복지시설에 냉방·제습 등 에너지 고효율 기기를 보급하는 등 아동 인권과 복지향상에 나섰다.

에너지와 연계한 사회공헌에 힘써 최근에는 에너지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패널·LED 조명·쿨루프 등 다양한 에너지 효율화 주거개선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2019년 지역 사회공헌 인증제 도입 이래, 그동안 꾸준히 진행하고 있던 지역 사회공헌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력 부여를 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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