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서면점 오픈 4일 만에 매출 4억…오프라인 흥행

시간 입력 2024-01-03 09:30:27 시간 수정 2024-01-03 09: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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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개점 후 2만여명 방문…오픈 첫 날은 대기줄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점에 입장하기 위해 대기 중인 고객들의 모습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의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프라인 흥행을 예고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달 29일 부산 서면에 문을 연 첫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에 1월 1일까지 총 2만명 이상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서면점 1호 고객을 위해 코트, 한정판 티셔츠, 첼시 부츠 등 7종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스페셜 박스를 선물로 증정했다.

오픈 이후 4일간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점의 매출은 약 4억원으로 집게됐다. 회사 측은 겨울 시즌 주력 아이템인 코트, 패딩, 다운, 니트와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꼽히는 슬랙스, 데님, 블레이저 등을 찾는 고객이 많았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연말 연휴 기간에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점을 방문해주신 부산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부산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상품 구성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은 부산의 만남의 광장이라고 불리는 쥬디스태화 건물 1층부터 3층에 위치해있다.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라이브 피팅룸, 픽업 데스크와 픽업 라커 등의 서비스도 운영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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