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버거·도넛’ 복합 매장 구로디지털역점 오픈

시간 입력 2024-02-05 13:31:43 시간 수정 2024-02-05 1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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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버거•도넛’ 복합 매장 구로디지털역점 <사진제공=롯데GRS>

롯데GRS가 지하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 매장을 복합 외식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매장은 롯데리아와 크리스피크림도넛 브랜드를 함께 운영한다. 각 브랜드별 조리 효율화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기 투자로 기존 매장보다 편의도를 높였다. 저시력자 및 고령층을 위한 고대비·음성안내 기능 등 1차적 고도화한 무인 키오스크가 설치됐다. 

롯데GRS는 2021년 주방 자동화 개발 착수 이후 국내 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Aniai)와의 협약을 맺고 고도화된 주방 자동화 로봇 ‘알파그릴’(패티조리)을 도입해왔다. 외식업 구인난 해소와 조리 효율화를 통해 고객 회전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에는 ‘HOT-NOW’ 콘셉트 강화 차원에서 도넛 온장고를 구비했다. 대표 제품인 글레이즈드 도넛의 ‘Warm-Up’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0년 첫 적용 이후 전국 매장 및 역사에 약 30개가량 설치된 도넛 자판기 배치로 24시간 도넛을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구로디지털역점은 약 100평 규모의 매장으로 기존 매장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매장 운영 전략의 일환이다” 며 “또한 매장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로 점당 매출 강화를 위한 투자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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