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경영 트렌드 배운다…제88기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개최

시간 입력 2024-03-11 17:44:55 시간 수정 2024-03-11 17: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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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AI 기반 산업 발전 등 커리큘럼 구성

3월 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88기 한국경제인협회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사진=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영 트렌드를 살피고,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경협 부설 한경협국제경영원은 이달 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제88기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AMP)’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수에는 ㈜세종텔레콤 대표이사, ㈜금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탑코글로벌 대표이사, ㈜풍산 상무 등 기업 및 기관의 대표와 임원 60명이 입학했다.

커리큘럼은 기업인들이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AI(인공지능)가 이끄는 산업의 발전과 변화, 국제 정세 및 리스크 위기 관리 등 다양한 경영 트렌드를 중점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짜여졌다.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은 1980년 경제계 최초로 개설된 교육 과정이다.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경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2기수씩 운영되는 해당 과정은 현재까지 약 44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이에 경제계 최고의 경영자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가을 학기에 진행되는 제89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올 9월 3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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