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2024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 출범

시간 입력 2024-04-02 10:27:44 시간 수정 2024-04-02 10:27:44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현대카드가 ‘2024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이하 소비자 패널)’을 운영한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2024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이하 소비자 패널)’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지난해부터 소비자 패널 제도를 도입∙운영해 왔다. 현대카드 고객들로 구성된 소비자 패널은 2024년 한 해 동안 현대카드의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문제점 및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소비자 패널은 △20대 2명 △30대 6명 △40대 4명 △50대 2명 △60대 2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고루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또 고령의 시니어 고객을 비롯해 시각 장애 고객도 패널로 선정돼 금융 취약 계층의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법도 함께 고민해 나갈 예정이다.

소비자 패널은 오는 11월 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우선 매월 현대카드가 제시한 주제에 대한 △체험 △인터뷰 △자료 조사를 수행하는 등 정기 과제를 제출한다. 아울러 현대카드의 상품과 서비스, 디지털 채널 등을 모니터링 하고 온·오프라인 간담회에 참석해 개선 방안도 제시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보다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위해 소비자 패널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올해도 금융 취약 계층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패널들과 함께 디지털 서비스 이용에 취약한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도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