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 개소

시간 입력 2024-04-16 14:53:17 시간 수정 2024-04-16 14: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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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부회장, 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장이 15일 ‘이천시 24시 아이돌봄센터 아이봄’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웰컴금융그룹>

웰컴금융그룹의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은 ‘이천시 24시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부회장과 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이천시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장, 손대희 웰컴에프앤디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이천시청 부악관 1층에 자리한 아이돌봄 지원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세워진 24시간 운영하는 아이돌봄 지원센터다. 아동돌봄실(활동실, 학습실)과 영유아돌봄실(4~7세 키즈룸, 0~3세 베이비룸) 등이 마련됐으며, 금융교육 등 요일 별 특별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웰컴복지재단은 오는 2029년까지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운영한다. 센터에는 총 7명의 아동돌봄교사가 근무하며, 일일 3교대로 운영하는 등 2명의 상주교사가 24시간 연중무휴 상주하며 아이들을 보살핀다.

웰컴복지재단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과 운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웰컴복지재단은 개소를 앞둔 지난 3월, 이천시 관내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센터에서 생활 중인 아이가 센터 내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할 경우 사전에는 부모의 동의를 얻어, 부모 대신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은 “경기도 최초로 운영하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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