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지구의 날 맞이 소등행사 동참

시간 입력 2024-04-22 11:20:01 시간 수정 2024-04-22 1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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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금융>

KB금융그룹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그룹 차원의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된 이후, 전세계 150여 개 국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지구의 날마다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관공서·공공기관·민간 건물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B금융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11개 계열사 주요 건물의 조명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어두울수록 하늘의 별들이 더 밝게 빛나 보이듯 지구를 위해 10분 동안 잠시 조명을 끄는 소중한 행동들이 모인다면 우리 지구의 미래도 더 밝아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우리의 지구를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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