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기업설명회 ‘부울경 벅스데이’ 행사 개최

시간 입력 2024-04-24 15:05:28 시간 수정 2024-04-24 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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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삼성증권 부산기업금융지점에서 열린 부울경 벅스데이에서 스타트업 관계자 및 벤처캐피탈, 기관투자자, 법인, 삼성증권 고객 등이 참석해 기업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지난 23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벤처투자, 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취지로 삼성증권 부산기업금융지점에서 VC IR데이(기업설명회)인 ‘부울경 벅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번째다.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들의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지난해 VC IR데이에 참여한 기업 중 에듀테크 기업인 ‘산타’가 엑센트리벤처스, 경남벤처투자, 삼성증권 등에서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 자리에는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이 많은 벤처캐피탈, 기관투자자, 법인, 삼성증권 고객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포스코어 △에이엔제이사이언스 △앤디소프트 △오션스바이오 △팀솔루션 △뉴트리인더스트리 △피알지에스앤텍 △스템덴 △한국정밀소재산업 △피플앤스토리 △인트인 △넷스파 △인켐스 등 13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행사 이후에는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와 더불어 스타트업-투자사의 매칭시 별도의 투자상담회도 마련됐다.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부산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발판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통해 부산의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발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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