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총 157명 아이들에 3억5500만원 지원
LG화학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기부금을 지역 사회 복지시설에 기탁했다.
LG화학 청주공장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12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청주공장은 2005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과 결연하고, 매달 보육비 등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57명에게 3억5500만원을 지원했다.
이뿐만 아니다. 청주공장은 올해 1분기 임직원 단체 헌혈, 지역 소외 계층 연탄 및 빵 후원, 저소득 가정 청소년 교복 후원 활동 등도 펼쳤다.
LG화학 청주공장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 산림 및 하천 환경 보호, 복지시설 후원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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