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지름 20cm 이상 ‘김혜자 왕돈까스 도시락’ 선봬

시간 입력 2024-05-07 11:07:51 시간 수정 2024-05-07 11: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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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GS25의 신제품 ‘혜자로운집밥 왕돈까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혜자로운집밥 왕돈까스’(이하 김혜자 왕돈까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GS25는 치솟은 외식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기존 집밥 콘셉트 중심의 김혜자 간편식 메뉴를 외식 메뉴로 확장하기로 했다. 대중 선호도가 높은 왕돈까스 메뉴를 첫 상품으로 기획했다.

김혜자 왕돈까스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튀겨낸 경양식 돈까스와 코울슬로, 단무지로 구성된 간편식이다. 특제 돈까스 소스 2봉을 개별 포장 후 동봉했다.

성인 얼굴 크기 수준의 돈까스를 활용한 점이 ‘김혜자 왕돈까스’의 가장 큰 특징이다. 돈까스 지름은 20cm 이상으로 성인 남성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고 GS25는 설명했다. 가격은 사천원 대다. 

GS25는 김혜자 왕돈까스를 시작으로 외식 메뉴 라인업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편의점 간편식을 기존 외식의 대체재가 아닌 외식 메뉴의 훌륭한 선택지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2월 재출시된 GS25의 김혜자 도시락은 높은 품질, 특유의 가성비를 앞세워 편의점 간편식의 제2 부흥기를 이끌고 있다. 김혜자 도시락이 출시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도시락 매출은 직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급증했다. 동기간 혜자 브랜드 간편식의 누적 판매량은 3000만개를 넘었다.  

   

판선영 GS25 간편식 MD는 “고물가 시대에 부활한 혜자로운집밥 시리즈가 소비자들에게 경제적, 심리적 만족감을 충분히 제공하며 편의점 간편식 시장을 크게 성장시키는 원동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혜자로운집밥 시리즈를 중심으로 양질의 먹거리를 가성비 있게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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