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매출 1140억원·영업이익 103억원…2분기 연속 흑자

시간 입력 2024-05-09 13:39:17 시간 수정 2024-05-09 13: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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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CI.<사진제공=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사장 이동훈)은 올해 1분기 매출 1140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매출의 빠른 성장 등으로 창사 이후 첫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세노바메이트 매출 확대와 다양한 기타 매출 등을 통해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7.5% 성장했다.

특히 회사는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 규모가 900억원대로 성장한 점을 고려하면 안정적인 흑자 구조를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기타 매출도 1분기 231억원을 달성했다.

SK바이오팜은 관계자는 “지난 1분기에는 온전히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 성장으로 흑자를 달성했다는 의미가 크다”며 “연간 및 매 분기 흑자 달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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