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 간담회 실시

시간 입력 2018-11-12 06:00:00 시간 수정 2018-11-12 08: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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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제계의 의견을 경청하고 민·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아우르는 종합경제단체로 성윤모 장관은 이날 대한상의를 시작으로 경제단체를 연이어 방문해 산업계 의견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제조업 혁신의 중요성과 민간이 중심이 되어 혁신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에 간담회 참석자들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제조업 활력회복과 혁신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며 “산업생태계의 역동성과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가 산업계와 정부가 힘을 모아 새롭게 다시 뛰는 계기가 되어 어려움을 돌파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면서 “산업부도 기업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경배 기자 / pkb@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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