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 출시

시간 입력 2022-07-04 10:05:08 시간 수정 2022-07-04 1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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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한 드라이브 서비스와 연동해 자동으로 주행 거리를 측정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다이렉트 애플리케이션(앱) 하단 파란 동그라미를 터치해 본인 소유 차량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된다. 최초 1회만 연결하면 차량을 주행할 때마다 자동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1년 만기형 상품으로 만 19세부터 70세까지 본인 차량을 소유한 자가용 운전자라면 가입 가능하다. 보장가능주행거리는 5000km 또는 1만km를 선택할 수 있다.

5000km 선택 시 보험료는 연간 1만4000원 수준이라고 삼성화재 측은 설명했다. 해지 또는 만기 시 처음 선택한 보장가능주행거리에 비해 적게 타면 남은 거리만큼의 보험료를 돌려준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운행거리가 많지 않아 운전자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서 디지털 환경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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