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예비 신입사원, ‘비치코밍’ 봉사활동 실시

시간 입력 2022-11-18 11:39:47 시간 수정 2022-11-18 11: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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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2022년 하반기 예비 신입사원들이 임직원 봉사활동인 ‘비치코밍’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2022년 하반기 예비 신입사원 60명이 해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해변정화 봉사활동인 ‘비치코밍(Beach Combing)’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비치코밍이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이 바다의 표류물과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활동은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예비 신입사원들이 단합과 사회적 책임의식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 마련 차원에서 진행됐다.

활동에는 ‘월드비전’과 ‘양양군자원봉사센터’도 함께해 해양 쓰레기 제로화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서의 의미도 가진다.

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한화생명의 원격 근무지인 ‘리모트 워크플레이스(강원도 양양 소재)’에서 머물었다. 리모트 워크플레이스는 본사 63빌딩을 비롯해 현재 근무 중인 일터를 벗어나 색다른 곳에 근무하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제도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예비 신입사원들이 한화생명의 원격 근무지인 리모트 워크플레이스에서 인근 바닷가를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헬스케어를 주제로 임직원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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