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온라인 채널 확대로 소통 강화…자체 플랫폼·유튜브 활용

시간 입력 2023-02-21 17:47:28 시간 수정 2023-02-21 17: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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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미디어 플랫폼 ‘블루톡’ 오픈…쌍방향 소통 확대
HD현대도 유튜브·인스타그램 콘텐츠 강화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현대오일뱅크의 미디어 플랫폼 '블루톡'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HD현대>

HD현대가 직원·고객·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쌍방향 소통 확대를 위해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자체 콘텐츠를 확대하고, 쉽고 재미있는 소통을 위한 미디어 플랫폼 ‘블루톡’을 정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루톡’은 현대오일뱅크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사보·보도자료·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을 아우르고 영상을 위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자체 미디어 플랫폼이다. 이미지 위주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현대오일뱅크의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블루톡에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화이트바이오 로드맵 등 친환경 신사업 뉴스뿐만 아니라 △임직원 영상 공모전 수상작 △사내 댄스동아리 뮤직비디오 △임직원 노래 경연 △자체 제작 웹 예능 ‘유잼스테이션’ △문화예술 사회공헌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현장 △보도자료를 영상으로 설명해주는 ‘뉴스룸’ △주유소를 무대로 펼쳐진 힙합 아티스트의 공연 영상 등 자체 콘텐츠를 담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블루톡을 임직원·취업준비생·고객·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HD현대의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회사 현대제뉴인도 이달 초 ‘AI 커뮤니티 데이’를 개최했다. ‘AI 커뮤니티 데이’는 AI 관련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계획된 행사다. 이 행사에서는 △AI 학습사례 공유 △AI 경진대회 시상 △외부 전문가 초빙강연 등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특별히 유튜브 라이브도 함께 이뤄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그룹 차원의 온라인 소통 강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HD현대는 자체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의 컨텐츠를 확대해 일반인은 물론 내부 임직원과의 소통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영상과 사진에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직접 등장하기도 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온라인 소통의 가장 큰 장점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라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스킨십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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