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임직원과 폭우피해 현장 수해복구 일손 도와

시간 입력 2023-07-28 11:21:58 시간 수정 2023-07-28 11: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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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임직원들이 폭우로 피해를 본 충청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임직원과 함께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28일 농협생명에 따르면 윤해진 대표는 지난 20일 폭우피해 현장에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후 피해를 입은 버섯 농작물 시설하우스를 찾아 침수로 인한 부유물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7일에는 사업 1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30여명 추가로 충청지역 콩밭을 찾아 토사 유출 현장에서 비닐을 제거하며 수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농협생명은 피해농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도 펼쳤다. 세부적으로 △수해지역 물품기부 △임직원 수해복구 일손돕기 △보험금 신속처리 프로세스 운영 △보험료 납입유예 △부활연체이자면제 등의 조치에 나선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협생명의 뿌리는 농촌과 농업인에 있는 만큼 피해 농업인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농협생명이 전사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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