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나스닥 상장 시동…내년 상반기 상장 목표

시간 입력 2023-10-31 17:28:37 시간 수정 2023-10-31 17:28:37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발전기 충전방식·100개월 무이자 할부판매 강점

케이팝모터스 로고.<사진제공=케이팝모터스>

케이팝모터스는 나스닥 상장을 위한 실질적 등록 접수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케이팝모터스 관계자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현지법인 케이팝모터스홀딩스그룹과 파트너사를 통한 기존 나스닥 상장사와의 합병 및 주간사 선정을 통해 내년 상반기 이른 시기에 나스닥 상장을 진행하는 수순을 밟게 됐다”고 말했다.

케이팝모터스홀딩스그룹 측은 “케이팝모터스는 나스닥 시장은 물론 뉴욕증권거래소 시장에서도 충분히 인지도와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과 마케팅 방법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 4분기 안에 상장을 위한 나스닥기업과의 합병계약과 주간사 선정을 위한 언더라이트와의 계약을 실행하는 실제적인 방법으로 다음달 말 안에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당초 케이팝모터스는 나스닥 예비시장 격인 OTC 장외시장을 거쳐 일정기간 후 미국 나스닥 본 상장을 계획했으나, 현재 대다수 전기자동차가 차량운행을 정지해 전기차 충전기로 충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케이팝모터스 차량은 이를 탈피해 자체 개발해 미국 등에서 특허를 획득한 발전기 충전방식을 택해 차량운행을 정지하지 않고 이동 중 차량을 충전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을 활용할 방침이다. 또 100개월(8년 4개월) 무이자 할부판매를 단행해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황요섭 케이팝모터스 총괄회장이 나스닥증권거래소 앞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케이팝모터스>

황요섭 케이팝모터스 회장은 “나스닥 및 뉴욕증권거래소 시장을 통해 케이팝모터스는 대규모의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지구환경을 살리기위한 국가별 자원전쟁의 시작점에 들어선 이 때 전기자동차 연료의 주가 되는 그래핀(흑연광물)을 대량 확보하고 브라질, 탄자니아, 마다카스카르, 짐바브웨 등의 국가에 대규모의 광산 개발과 제련에 주력해 국가경제에 이바지함은 물론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을 철저히 준수해 케이팝모터스의 주주가치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