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마이니 딥슬립 이뮨·부스터 비타민 ‘굿 디자인’ 선정

일동제약 건강기능식품 ‘마이니 딥슬립 이뮨’과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 <사진제공=일동제약>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건강기능식품 ‘마이니 딥슬립 이뮨’과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이 굿 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굿 디자인은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정부가 인증하는 ‘GD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마이니 딥슬립 이뮨과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은 지난 6월 출시된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마이니 딥슬립 이뮨은 숙면의 중요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티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아닌,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마그네슘,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 기능성 원료가 함유됐다.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은 다양한 하루 영양소가 담긴 제품이다.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마그네슘 외 아연, 셀렌, 망간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 A·C·D·E·K, 비타민 B군 등 총 21종의 기능성 원료가 들어있다.

일동제약은 제품의 성분과 기능성만큼 패키지 디자인에도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자사의 이념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소비자가 제품의 속성과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제품명, 성분, 내용량 등을 케이스 상단에 표시했다. 하단에는 브랜드 심볼(Myni)과 브랜드명(마이니)을 구성하는 한글 자모들을 7개의 사각 모듈에 차례로 배치해 1주일의 생활 패턴에 맞춘 기능성 제품임을 나타냈다.

또한, 회사는 환경 친화 측면을 고려해 종이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패키지를 고안했다고 강조했다. 밀고 닫는 슬라이드 방식의 패키지를 채택해 포장 공간의 낭비를 줄이고 인서트 페이퍼를 없앴다. 필수 표시 사항은 외부에 기재했으며 비닐 코팅이 없는 FSC 인증 친환경 용지로 케이스를 제작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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