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설 연휴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시간 입력 2024-02-05 15:58:31 시간 수정 2024-02-05 15: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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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고객들이 올해 설 세뱃돈으로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해외주식 데스크는 설연휴에도 개인 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매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이번 설 연휴(2월 9~12일)에도 운영된다. 이번 설 연휴 중 미국과 유럽증시는 휴장없이 모두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설 연휴 휴장 국가는 2월 9일 중국, 대만, 베트남이고 2월 12일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베트남, 싱가폴이다.

삼성증권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낮시간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미국주식 주간거래서비스도 설 연휴 기간동안 동일하게 운영한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낮시간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로 삼성증권이 지난 2022년 2월 세계 최초로 오픈했고 지난해는 국내 많은 증권사들로 확산됐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의 장점은 낮시간에 국내시장과 미국시장의 업종 및 종목간 페어트레이딩이 가능하고 국내외 리스크 이슈 발생시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편의성에 힘입어 삼성증권의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2023년 말 기준으로 누적 거래금액 10조원을 돌파했다.

또한 삼성증권은 해외주식을 매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수수료 혜택맛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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