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 기대수익률 파킹형 1위

시간 입력 2024-02-05 16:20:16 시간 수정 2024-02-05 16: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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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만기 기대수익률(YTM)이 4.2%로 파킹형 ETF 중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췄고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의 결과는 상대적으로 높은 YTM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월 말 기준 포트폴리오 수익률은 4.2%로 CD1년 금리(3.68%), CD91금리(3.69%), KOFR 금리(3.61%), 신종형MMF(3.91%), 정기예금(2.63%)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개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순자산이 상장 2개월 만에 1400억원 규모로 늘어났다. 특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 투자가 가능한 장점이 있어 연금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변동성 장세에서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 위주로 단기자금 파킹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여유자금 및 단기유동성자금 등 증시 대기자금의 안정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시중 금리형 ETF와 정기예금 대비 우수한 SOL 초단기채권액티브 ETF의 YTM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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