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대리점 대표들과 간담회…경쟁력 확보 방안 논의

시간 입력 2024-02-07 17:07:44 시간 수정 2024-02-07 17: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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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판매 우수 대리점 시상·간담회 개최
주요 전략 방향 공유·판매 현장 애로사항 청취

정용원 KGM 대표이사(가운데)가 7일 오전 KG 타워에서 대리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KGM)는 2023년 판매 우수 대리점 시상과 함께 대리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전 KG 타워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용원 KGM 대표이사, 김광호 국내사업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과 판매 우수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했다.

KGM은 간담회를 통해 판매 대리점 대표들과 올해 출시될 제품 계획, 마케팅 전략 등 회사의 주요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의 애로 사항 청취와 함께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용원 대표이사는 “올해를 백년대계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신차는 물론 다양한 제품 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고객케어서비스 확대 등 시장 대응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판매 대리점 대표들은 “올해 어려운 시장 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토레스 EVX와 렉스턴 스포츠&칸 등 기존 모델은 물론 새롭게 출시되는 코란도 EV 택시 등 신모델이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대고객 서비스와 판촉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판매 최우수 대리점에는 양주대리점(윤재철 대표)이, 종합평가 최우수 대리점에는 유성대리점(안기환 대표)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대리점에는 성북대리점(박정봉 대표), 인천연수대리점(서용삼 대표), 광교대리점(오세훈 대표), 동청주대리점(노민호 대표)이 선정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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