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내달 글로벌 170개국 9개 언어 출격

시간 입력 2024-02-14 14:33:31 시간 수정 2024-02-14 14: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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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3.0을 중심으로 멀티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NFT 등 블록체인 요소 구현
1월 11일부터 사전 예약 진행 중… 3월 11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가 내달 12일 글로벌 170개국에 9개 언어로 출시된다. <출처=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3월 12일 글로벌 170개국(한국, 중국 제외)에 9개 언어로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는 13세기 유럽 실제 역사와 판타지를 결합해, 고유의 세계관을 구축한 MMORPG다. 독보적인 그래픽 기술로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구현한 극사실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이용자의 무기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4개 클래스와 8개 직업 ▲여러 서버가 함께 참여하는 ‘격전지’ ▲서버 그룹간 거래가 가능한 ‘통합 거래소’ 등 다양한 콘텐츠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제공된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은 위믹스3.0(WEMIX3.0)을 중심으로 연결된 멀티 토크노믹스, 캐릭터와 이용자 정보를 하나로 압축한 캐릭터 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했다. 이용자는 토큰화한 게임 내 핵심 아이템과 NFT를 활용해, 게임 안과 밖의 경제를 연결하는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11일부터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내달 11일에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PC에서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나이트 크로우’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위메이드가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사전 예약 기념 NFT 컬렉션 ‘The Night is Coming’ 총 341종은 판매 당일 전량 매진되며, 출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앞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MMORPG는 토크노믹스를 잘 설계하면 글로벌에서 2~3배 성과를 거둔다는 것이 우리의 기대치”라며 “한국보다 글로벌에서 2배 이상 성과를 낸 미르4, 미르M과 같이 ‘나이트 크로우’ 또한 글로벌에서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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