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모모레이 기획전’ 진행…인형·팬시용품 30종 선봬

시간 입력 2024-02-22 14:24:24 시간 수정 2024-02-22 14: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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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모모레이 캐릭터 인형과 키링 인형 <사진제공=아성다이소>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모모레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모레이’는 푸르고 커다란 눈에 ‘시그니처 리본’을 특징으로 하는 캐릭터 ‘리코’와 ‘핑코’의 상품브랜드다.

주식회사 케이비젼에서 라이선싱을 담당하며 에이치엠플러스이 상품화와 제작을 맡고 있다. 

리코는 핑크색 앞머리가 특징인 토끼 캐릭터 상품이다. 핑코는 리코의 절친한 친구로 핑크빛 털의 곰인형 캐릭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인형, 액세서리, 팬시용품 등 약 30종 상품이 선보여진다.

먼저 파란 줄무늬 리본을 착용한 리코 인형과 빨간 하트 리본을 두른 핑코 인형이 준비됐다. 큰 얼굴에 뭉툭한 팔다리로 앙증맞은 느낌이 강조됐다는 설명이다.

‘얼굴 인형’은 캐릭터의 얼굴 부위만 둥글납작하게 디자인한 쿠션이다.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에게 선물하기 좋은 ‘키링(열쇠고리) 인형’도 판매된다

파스텔 색상의 액세서리도 출시된다. ‘슈슈 머리끈’은 민트, 핑크, 퍼플 색상의 고무줄에 화관·리본으로 멋을 낸 캐릭터 얼굴장식이 있다. 또한 ‘구슬 팔찌’는 핑크빛 구슬과 민트색 리본 조합, 민트색 구슬에 핑크 리본 조합 2종이다. 

다양한 팬시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모모레이 스티커’는 투명, 유포지, 반짝이 3종류 재질로 캐릭터의 다양한 일상을 표현했다. 투명 재질은 스티커 뒤로도 글씨가 비쳐 다이어리나 편지를 쓸 때 사용하기 좋고, 유포지와 반짝이 스티커는 선물포장 시 데코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포지는 질기고 내수성이 있는 합성지로 종이상자의 겉면을 꾸미기 적합하다. 반짝이 스티커는 홀로그램 코팅이 돼있어 투명비닐 포장에 잘 어울린다. 이 외에 컵케이크·아이스크림 콘셉트가 적용된 ‘아크릴 집게’는 영수증 정리, 책갈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캐릭터용품이 독특한 감성과 높은 가성비로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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