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 템포 생리대 기부

시간 입력 2024-03-07 10:17:22 시간 수정 2024-03-07 10: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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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템포 생리대 모습. <사진제공=동아제약>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템포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됐다. 이후 1977년 유엔은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동아제약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상주시에 지원하고, 동대문구와 상주시는 생리대가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47주년을 맞이한 동아제약 생리용품 브랜드 템포는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활용해 생리용품을 기부하는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국제개발 협력 NGO기관인 지파운데이션과 2021년엔 동대문구, 상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누적 총 6만8076팩(91만4002패드)를 기부했다.

동아제약 담당자는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쾌한 발걸음을 위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기부를 지속하고 한 템포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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