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성수에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 오픈

시간 입력 2024-03-07 13:05:35 시간 수정 2024-03-07 13: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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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테마 적용·디저트 체험 가능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 외부 전경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가나 브랜드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를 서울 성수동에 9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초콜릿을 디저트로 즐기는 방식에 초점을 맞춘 이번 시즌은 다양한 가나초콜릿 디저트 메뉴와 함께 이색적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오는 4월 7일까지 약 4주간 운영된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팝업스토어는 2022년 봄 서울 성수동에서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시즌2를 진행하기도 했다. 두 시즌 모두 디저트로 변신한 가나를 만나보기 위해 많은 소비자들이 방문했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서는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와 카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이번 시즌3는 사계절을 주제로 ‘계절마다 초콜릿을 즐기는 방법은 다르다’는 경험을 전달한다. 이를 위해 디저트와 카페 메뉴는 다양한 유명 셰프, 인기 카페와 협업해 개발했다.

특별 세트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쁘띠 가나 디저트 플레이트’는 매일 20팀 한정 운영된다. 5종의 가나 디저트 세트와 음료 2잔이 제공된다. 세트 구성 중 디저트 2종과 음료는 계절 테마에 맞춰 매주 새롭게 바뀐다. 나만의 가나 만들기 클래스도 예약제로 운영된다. 전문 쇼콜라티에와 함께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나만의 초콜릿, 케이크, 생 초콜릿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출시 50년을 맞은 가나초콜릿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과 국내 대기업 중 유일하게 카카오부터 완제품까지 만드는 롯데웰푸드의 ‘빈투바(Bean to Bar)’ 과정도 알아볼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1975년 출시한 대한민국 대표 초콜릿 가나의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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