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2024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타이틀 후원

시간 입력 2024-03-18 16:09:01 시간 수정 2024-03-18 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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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포스터 <사진=KB금융>

KB금융그룹은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2024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의 타이틀 후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7월 열리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게 될 2024년 경영 국가대표 선발 대회를 겸해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 종목별로 올림픽 기준 기록 통과자 최대 2명을 국가대표로 선발한다.

또 이미 올림픽 출전권이 확보된 3개의 단체전(남자 계영 800m, 남자 혼계영 400m, 혼성 혼계영 400m) 참가 선수의 경우 남자 200m, 남녀 100m 결승 기록을 차기 경기력향상위원회가 대한체육회에 올림픽 파견 대상자를 추천하기 위해 활용한다.

남자부는 지난 카타르 세계수영선수권 계영 800m 종목에서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롭게 장식한 양재훈,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 이유연 선수와 2022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지유찬 선수가 태극마크를 노린다. 여자부는 네 번째 올림픽에 도전하는 김서영 선수와 배영 유망주 이은지 선수 등이 자리한 상태다.

KB금융 관계자는 “한국 수영을 이끌어 가고 있는 황금세대들이 보여준 감동의 드라마가 많은 국민들의 마음에 희망을 선물했다”며 “성장은 함께할 때 더 빛난다는 것을 보여준 우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행복한 질주를 계속 함께 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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