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여명 참여…태화강 수질 환경 개선 앞장
한국동서발전은‘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지난 20일 울산 태화강에서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친환경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 흙공은 유용미생물인 EM(Effective Micro-organisms)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공이다. 강이나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동서발전 직원 50여 명은 흙공 던지기 이후,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 약 2km를 걸으며 하천 주변 및 십리대숲 내부 쓰레기를 수거하며 태화강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박창수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울산시가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보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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