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추억 선사한다”…전력거래소, 이화영아원 아이들과 체험 학습 진행

3월 21일 한국전력거래소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손잡고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나주 아동 복지시설 이화영아원 아이들과 체험 학습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거래소(전력거래소)가 체험 학습을 통해 아동 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전력거래소는 나주 혁신도시 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과 손잡고 이달 21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나주 아동 복지시설 이화영아원 아이들과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험 학습은 전력거래소 자매 결연시설인 이화영화원의 봉사 요원 지원 요청으로 추진됐다. 여기에 농기평이 동참 의사를 밝혀 공동으로 진행했다.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과 농기평 직원들은 이화영아원 원아 16명과 1:1로 매칭해 버스 탑승부터 놀이기구 체험, 사파리 및 팬더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이화영아원 복귀까지 함께 동행했다.

전력거래소 봉사단 인솔을 총괄한 노희정 과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 참여로 이화영아원 아이들에게 추억에 남을 하루를 선사한 데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참여자들 모두 아이들의 밝은 표정으로 보상받는 하루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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