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해 사전 예방한다…한수원. 수력·양수발전소 안전성 제고 속도

시간 입력 2024-03-25 18:01:38 시간 수정 2024-03-25 18:01:38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시설안전협회와 안전·기술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수력·양수발전소 안전성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한수원은 25일 경주 황룡원에서 사단 법인 한국시설안전협회와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안전·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기술 자문, 기술 교류, 인력 양성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한수원은 잠재적인 안전 취약 시설 등을 적극 발굴 개선해 선제적으로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재해에 더욱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수력·양수발전소의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조치를 더욱 철저히 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