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강진희 최고개발책임자 영입

시간 입력 2024-04-04 10:18:16 시간 수정 2024-04-04 10:18:16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강진희 세포치료연구소 최고개발책임자. <사진제공=GC셀>

GC셀(대표 제임스박)이 R&D 역량 강화를 위해 임상 개발 및 글로벌 규제 전문가 강진희 최고개발책임자(CDO)를 새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강진희 신임 본부장은 전 네오이뮨텍 글로벌 전략 본부장 겸 최고규제책임자(CRO)를 역임했다. T 세포 기반 면역항암과 감염질환 치료제의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및 미국·유럽 허가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했으며 사업 기획 및 관리 등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강 본부장은 이전 폴루스에서도 글로벌제품개발본부장으로 근무하며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규제전략과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사업 개발에 기여했다. 셀트리온과 ELC 그룹(UK 및 유럽기반 컨설팅 회사로 현 ProductLife 그룹), 오츠카제약 등에서 글로벌 임상과 허가 전문가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축적했다.

지씨셀은 최근에 영입한 원성용 세포치료연구소장과 함께 강진희 본부장의 합류로 새로운 리더십과 전문성을 통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R&D 전략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목표다.

지씨셀 관계자는 “강진희 본부장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하고 회사의 기술력과 파이프라인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