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안정성 제고한다…가스공사, ‘LNG 생산 기지 종합 개선 워크숍’ 개최

시간 입력 2024-04-12 16:47:22 시간 수정 2024-04-12 16: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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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생산 설비 개선·가스 산업 동반성장 방안 강구

4월 4~5일 한국가스공사 대구본사에서 열린 ‘2024 LNG 생산 기지 종합 개선 워크숍’.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가 천연가스 생산 시설의 운영 안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달 4~5일 양일 간 대구본사에서 ‘2024 LNG(액화천연가스) 생산 기지 종합 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와 전국 5개 LNG 생산 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분야별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직원들은 각 사업장별 중점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생산 설비의 운영 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현장 중심 안전 관리 강화 △탄소 배출 저감으로 친환경적인 생산 기지 운영 △설비 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 LNG 생산 기지 시설 개선 방안을 강구했다.

가스 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및 기자재 국산화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기에 반영해 LNG 생산 기지의 운영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에너지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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