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제16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개최

시간 입력 2018-12-04 11:00:00 시간 수정 2018-12-04 10: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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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16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산업부는 자동차, 로봇, 반도체 등에 포함돼 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임베디드SW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인력 양성과 저변확대, 국민들의 관심제고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경진대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일반자유공모 19팀, 자율주행차 12팀, 실시간 IoT 5팀, 지능형휴머노이드 12팀, 산학프로젝트 21팀, 주니어메이커 14팀, 주니어챌린저 23팀 등 총 7개 부문 10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일반 부문 대상과 산학프로젝트 부문 최우수상, 주니어 임베디드SW챌린저 및 임베디드SW메이커 부문 최우수상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2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일반 부문의 자율주행차, 실시간 IoT 시스템 부문에서는 후원 기업이 미션 수행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고, 참여 학생대상 취업 설명회도 개최해 취업 연계도 가능토록 했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1개 대학 석사과정 학생들이 기업과 함께 수행한 산학프로젝트 결과물도 전시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임베디드SW는 자동차, 로봇 등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로서 그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임베디드SW 경진대회를 통해 저변 확대와 더불어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경배 기자 / pkb@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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