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스코어, 총수 있는 그룹계열사 일감몰아주기 규제대상기업 193곳 조사
규제대상 기업 내부거래 규모 31% 줄어...SK(주)·한화 제외
한진·HDC·하이트진로·부영 등은 되레 비중 확대...관계사 신규 편입 영향
공정거래위원회 일감몰아주기 규제대상 기업들의 내부거래 규모가 1년 새 31%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에서 내부거래가 차지하는 비중도 2.8%포인트 낮아졌다.
한편 규제대상 기업 수는 효성이 17곳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테크놀로지그룹(14곳), 중흥건설·GS(각 13곳), SM(11곳), 부영(10곳) 등이 10곳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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