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청소년 위한 여성 위생용품 전달

시간 입력 2022-02-25 10:34:08 시간 수정 2022-02-25 10:34:08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서울2지역본부장, 신세계인터내셔날 이한승 자주 상품담당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JAJU)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역사회 여성청소년을 위한 22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기부 물품은 자주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와 팬티라이너로 총 5만4000장 물량이다.

자주 위생용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해오름빌, 동광모자원, 울타리 등 여성복지 시설과 한부모지원 시설 4곳에 전달됐다. 생리대 지원을 필요로 하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40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주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향후 1년 간 분기별로 여성용 위생용품을 정기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희망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이 연간 평균 2~3회씩 국내외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 키트를 제작하는데, 환경을 주제로 한 동화 팝업북을 비롯해 자연 분해 가능한 소재의 옥수수 양말인형 코니돌, 아동들의 발을 보호해줄 신발 폴짝 등을 직접 만들어 사회복지 단체에 기부한다.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의류 및 학용품, 가구 기증 등 실질적인 기부와 기증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