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스쿨 오브 히어로즈’ 성료

시간 입력 2023-04-24 11:00:08 시간 수정 2023-04-24 11: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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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주시 1849라운지에서 열린 암 경험자 통합치유 커뮤니티 ‘스쿨 오브 히어로즈’ 수료식에서 암 경험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2030 암 경험자 통합치유 커뮤니티 프로그램 ‘스쿨 오브 히어로즈(School of Heroes)’을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금번 수료식은 지난 22일 제주시 1849라운지에서 2030세대 암 경험자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암 치유 평등학교’를 모토로 한 스쿨 오브 히어로즈는 암 경험자들이 일상에서 정서적, 사회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스쿨 오브 히어로즈는 △암 경험자와 가족 △정신종양학 전문의 △직업/취업 교육 전문가 △푸드케어 스타트업 등 암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연결한 통합 치유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부터 2030세대 암 경험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6개월간의 과정 동안 참가자들은 △1대1 심리상담 △암종별 맞춤형 식습관 강의 및 쿠킹 실습 △취업과 창업 트렌드를 익히는 사회복귀 과정 등을 체험했다.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은 “스쿨 오브 히어로즈는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한화생명의 다양한 활동 중 하나”라며 “향후에도 암 경험자와 가족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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