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지난 28일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청양군 소재의 과수농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순혁 마케팅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밭에 쌓여 있는 부유물 제거와 인근 유실도로 정비 작업을 도왔다.
농협생명은 피해농민을 대상으로 금융지원도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수해지역 물품기부 △임직원 수해복구 일손돕기 △보험금 신속처리 프로세스 운영 △보험료 납입유예 △부활연체이자면제 등의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임순혁 NH농협생명 부사장은 “농협생명의 근간이 농촌과 농업인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농협생명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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