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집중호우 피해 충남 부여 수박 재배농가 일손 지원

시간 입력 2023-08-01 13:47:35 시간 수정 2023-08-01 13: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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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수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오른쪽)이 7월 31일 충남 부여군 장암면 소재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임직원 봉사단원들과 함께 수해 피해 농가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7월 31일 충남 부여군 장암면 소재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김익수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금융지주 봉사단, 농협 충남본부 부여군지부, 농협 대전본부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수해로 침수된 부여군 장암면 수박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침수된 비닐하우스 철거와 폐비닐을 수거했다.

김익수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상처받은 농촌을 위해 작은 일손이지만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농협금융은 일손 돕기뿐 아니라 신속하고 종합적인 금융지원책을 통해 농가 피해가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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