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미국 IDEA, 독일 iF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세아그룹은 해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철학을 담은 브랜드 필름을 제작해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왔다. 올해 국제 어워드에 첫 출품하면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세아그룹 브랜드 필름 ‘마이 히어로’는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세아인들의 모습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멋진 영웅’으로 바라보는 어린 아이의 순수한 시선을 담은 작품이다. 세아 직원들의 모습을 담았으며, 공정 작업별 특징을 히어로의 캐릭터에 접목시켜 애니메이션으로 참신하게 표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대표적 B2B 기업인 철강사로서는 드물게 세계 최대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을 통해 브랜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세아만의 브랜드 스토리와 아이덴티티를 더 많은 이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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