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누적 판매량 250만대 돌파

쿠쿠전자가 출시한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라인업 제품 모습. <사진제공=쿠쿠전자>

쿠쿠전자(대표이사 구본학)가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제품군이 출시 7년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은 지난 2017년 9월 출시됐다. 쿠쿠전자가 개발한 트윈프레셔 기능은 ‘이중 모션 밸브’를 통해 한 대의 밥솥에서 초고압(2기압)과 IH 무압 취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초고압 취사로는 찰기 있고 쫀득한 밥을, 무압 취사로는 촉촉하면서도 고슬고슬한 밥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무압 취사 중에는 밥솥 뚜껑을 열고 자유롭게 요리할 수 있는 ‘오픈쿠킹’ 기능을 지원한다.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은 출시 이후 인기가 꾸준히 상승했다. 본격적으로 판매를 진행한 2018년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81% 성장했다. 지난 10월에는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제품군 누적 판매량이 250만대를 돌파했다.

이에 쿠쿠전자는 당질을 저감하면서도 맛있는 밥맛을 유지하는 ‘트윈프레셔 저당 밥솥’과 합리적 가격을 가진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 1~2인 가구를 위한 초소형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 쁘띠’를 잇따라 출시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초고압과 무압을 선택해 취사할 수 있는 트윈프레셔 기술을 탑재한 트윈프레셔 모델군이 출시 7년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 대를 기록하는 등 프리미엄 밥솥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쿠쿠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탑재한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심층분석

CEO's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