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비도 인정했다”…LG전자, 젠지에 게이밍 모니터 ‘울트라기어’ 제공

시간 입력 2024-01-17 10:23:34 시간 수정 2024-01-17 10: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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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세계적 e스포츠 기업과 파트너십 연장…글로벌 e스포츠 팬과 소통 강화
LG 울트라기어 모니터로 고객에게 게이밍 경험은 물론, 새로운 디자인 경험까지 제공

젠지 이스포츠 소속 스타 프로게이머 '쵸비' 정지훈 선수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젠지)’가 LG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를 사용해 세계 정상을 노린다.

LG전자는 17일 젠지와 파트너십을 2024년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21년부터 협력을 구축해왔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LG전자는 고성능 게이밍 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앞세워 글로벌 e스포츠 팬에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젠지는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의 다양한 게임리그에서 세계 정상급 e스포츠팀을 운영하는 e스포츠 전문기업이다.

젠지 소속 선수는 리그오브레전드 대회에서 LG 울트라기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LG전자는 지난해 선보인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LoL 에디션 등 최상의 게이밍 모니터를 젠지 선수단에 제공한다.

전지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공식 모니터로 채택하고 지난 2022년 서머, 2023년 스프링, 서머 등 3개 시즌을 연속으로 우승한 바 있다.

젠지 소속 리그오브레전드 스타 프로게이머이자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쵸비(Chovy)’ 정지훈 선수는 “개인적으로 27형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모니터(27GR95GE)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전환이 빠른 게임 화면을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현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플레이를 돕는다”고 평가했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 상무는 “프로게이머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차별화된 성능을 앞세워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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