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초콜릿 디저트 카페 ‘쇼콜라 팔레트’ 송리단길에 오픈

시간 입력 2024-02-07 11:38:48 시간 수정 2024-02-07 11: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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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디저트 카페 ‘쇼콜라 팔레트’ CI. <자료=롯데GRS>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확대되는 디저트 시장을 공략하고자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디저트 카페 ‘쇼콜라 팔레트’ 오는 13일 잠실 송리단길에 첫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쇼콜라 팔레트는 ‘Make a Magical Moment’의 슬로건으로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2030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접목해 다채롭고 다양한 제품을 구성했다고 롯데GRS 측은 설명했다.

쇼콜라 팔레트에선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카카오 매스 분쇄기(글라인더)를 공동 개발해 매장에서 직접 추출한 초콜릿 디저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주요 판매 제품으로는 매장에서 즉석 추출한 카카오 매스를 바탕으로 제조한 △쇼콜라 드링크류, 빵과 함께 즐기는 △스프레드, △스트룹 와플, △퐁듀 플레터, △초코 칵테일 등 총 20종의 제품이다.

또한 매장 이용객의 다양한 선호도를 맞추기 위해 케익류, 커피, 티 음료 등 비 초콜릿 메뉴 및 선물용이 가능한 패키지 상품 구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쇼콜라 팔레트는 다양한 객층이 밀집되어 있는 송리단길 오픈으로 향후 고객 반응을 통해 추후 주 타겟층 확보 및 향후 운영 상권 선정으로 매장 출점 또는 컨세션 사업의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롯데GRS관계자는 “쇼콜라 팔레트 매장에서는 눈·코·입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구성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향후 고객 반응 및 트렌드 변화를 바탕으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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