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주니어보드 4기 ‘LINC 4.0’ 출범

시간 입력 2024-03-28 15:06:16 시간 수정 2024-03-28 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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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과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지난 27일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과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이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주니어보드 4기는 직무·직급·성별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19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12명으로 구성했다.

올해 주니어보드는 ‘LINC 4.0(링크)’ 라는 명칭으로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주니어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또 △AI 문화 확산 △그룹사 간 정보 교류 △스위치 총회 등을 통해 자율과 혁신을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회사 주요 의사결정에 주니어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킥오프 미팅은 회사를 벗어난 공간에서 차담회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박현철 부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니어 직원들이 주도하여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혁신을 하려면 모든 것이 변해야 하고, 변하지 않는 건 ‘변해야 한다는 사실’ 뿐”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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