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경탁 BNK경남은행장 “지역 경제와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은행으로서 발걸음 할 것”

시간 입력 2024-04-01 15:47:10 시간 수정 2024-04-01 15: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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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경탁 BNK경남은행장. <사진=BNK경남은행>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역에 큰 힘이 되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1일 밝혔다. 

예 은행장은 “올해 내부적으로 조직 역량을 다지고 외부적으로 지역상생과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실천하면서 동시에 수도권 영업 기반 확대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힘썼다”고 평가했다.

실제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전체 기업대출의 약 91%(24조8000억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할 만큼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책을 펼친 바 있다.

또 지난 1월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업무 협약을 맺고 미래 유망산업, 수출기업 등에 2500억원 규모 보증한도를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 지원에 앞장섰다.

경남은행은 작년 예 은행장의 지휘 아래 수도권 영업 기반 확대에 나섰다.수도권 기업여신 영업을 전담할 ‘수도권영업센터’를 신설해 10여명의 기업영업 전담인력인 기업금융지점장(RM)을 배치했으며 중도금 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확대를 담당할 ‘수도권여신영업팀’을 신설했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지난 한 해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해 대내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도 그룹의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바탕을 지역 경제와 고객의 삶에 함께 하는 든든한 은행으로 변화와 혁신, 상생과 동행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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