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식목일 맞아 공기정화식물 2000그루 기부

시간 입력 2024-04-04 09:42:33 시간 수정 2024-04-04 09: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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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식물 보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식물 보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기정화식물 기부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멸종위기식물 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활동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KB국민카드 임직원은 실내공기 정화용 식물 2000그루를 직접 길러 수도권 아동보육시설 80여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공기정화식물 수 만큼 멸종위기식물을 기부해 자생지 복원을 지원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9년부터 총 7000그루의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3만2500제곱미터(3.25헥타르) 면적의 자생지에 6500그루의 멸종위기 나무를 심는 등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해도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멸종위기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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